ACTION Website · Branding · Brand Guide

Context

ACTION은 주말이면 7천 명, 공휴일에는 만 명 가까이 찾는 매장이었지만, 주변 상권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았고 연 매출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ACTION을 고객의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수개월에 걸쳐 브랜드 비전 수립, 로고와 브랜드 그래픽 디자인, 웹사이트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Strategy

오락의 선두주자인 일본부터 매니아층이 두터운 미국까지 수많은 게임 센터 브랜드를 조사했습니다. GIGO를 제외하면 일관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없었고, 국내는 전무했습니다. 단순한 리서치에 그치지 않고 일본 매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건물의 위치와 규모는 물론, 사용된 그래픽, 유니폼, 기기 종류까지 사용자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기록했습니다.조사를 마친 뒤 판단은 명확했습니다. 보유 기기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고 봤고, 기억에 남는 색상과 로고, 이와 어우러진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무드보드는 패션 브랜드를 연상시키는 모던한 방향부터 다채로운 컬러까지 다양하게 시도했습니다. "선명하게 즐겨라"라는 컨셉 아래, 네온 컬러를 활용한 방향이 채택됐습니다.

Identity

기존 브랜드명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새로고침을 연상시키는 화살표 로고, A를 활용한 액션 도어까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스위치 모티프가 선택됐습니다. "너만의 즐거움 스위치를 켜봐"라는 슬로건 아래, 컬러, 서체, 아이콘, 패턴, 레이아웃까지 브랜드 그래픽 에셋 전체를 제작했습니다.

Experience

간판부터 입장권, 포스터, 포인트 카드까지 다양한 접점에서 동일한 그래픽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일관된 경험으로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신뢰와 전문성을 높입니다.

Website

방문객과 사업 목적의 사용자, 두 그룹을 핵심 사용자로 가정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용자 여정 지도를 먼저 만들어 문제와 기회를 파악했고, 두 고객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단순한 사이트맵과 완벽한 반응형 디자인으로 정보를 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스위치 로딩 화면과 3D 카드 오브젝트는 ACTION을 각인시키는 요소로 사용됐습니다.

Outcome

모든 작업을 마친 후 ACTION의 매장 수는 2026년 상반기 현재 5개로 확장됐습니다. THE HYUNDAI에 입점했고, 사업 문의는 이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더불어 브랜드 가이드를 함께 전달해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ACTION은 단순한 오락실에서 고객의 즐거움을 되찾아주는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